″조경, 종합과학예술로서 종합건설업 분야 차지위해 노력할 것″
[신년사] 천재욱 건설사조경협의회 회장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8-01-28
천재욱 건설사 조경협의회 회장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황금개의 해라고 합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우리의 마음가짐을 다잡고, 행운을 빌어주는 마음으로 그해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만 올해는 황금이라는 큰 선물을 앞에다 붙여 놓았네요. 그건 우리 모두 힘든 시기를 넘기고 안팎으로 큰 부자가 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조경계도 국내의 건설경기가 악화 될 거라는 악재가 많지만 외부환경을 다루는 조경계는 블루오션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건설사 조경협의회도 각 회원님들의 친목도모와 정보교류, 소통을 통해 건설사에서 조경의 위치를 좀 더 확고히 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4차 산업혁명,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용어의 뜻을 익히며 따라가기도 버거운 지금이지만 급변하는 건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들이 켜켜히 쌓일수록, 가치 있는 변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건설업 환경이 조성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2년 가까이 꾸려온 현장이 이제 곧 마무리가 됩니다. 그간 현장에서 같이 고생했던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조경이란 큰 틀에서 같이 고민하고 힘을 보태준 발주처와 감리단 에도 감사를 전합니다.
올해엔 조경이라는 전문성을 좀 더 인정받고 학교에서 배운 것처럼 종합과학예술로서 종합건설업 중 한 분야를 당당히 차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입니다.
건설사조경협의회 회장으로서 회원사간 의미 있는 교류와 소통을 위해 노력하며 크게는 대한민국 조경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또한, 우리협회가 왜 존재하며, 무엇이 가치 있는 일인지를 계속해서 논의할 것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 글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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