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구절초 지방정원’ 2021년까지 60억 투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보고회・자문회의 개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8-06-10

ⓒ정읍시

정읍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60억 원을 투입해 구절초 테마공원 내 국공유지(296,637㎡) 내에 공간별로 5개의 테마정원(구절초정원, 물결정원, 들꽃정원, 참여정원, 사계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1년 이전에 전라북도 지방정원 1호로 지정받아 전국적인 관광 휴양명소와 지방정원 성공 모델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지난해 4월 진행된 산림청 국비공모사업에 정읍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 11개 지자체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7일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보고회와 함께 자문회의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관계 부서장과 전북도 관계자, 정원과 조경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방정원 조성에 대한 방향 설정과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조성 사업을 통해 사계절형 테마정원으로 변화시켜야 그간 가을철에만 관광객이 집중됐던 계절적 한계를 극복함은 물론 지방정원으로서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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