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조경학 55주년, 100년을 내다본다

『한양대 조경학과 55년 백서』 등 4권 출판
라펜트l기사입력2018-06-15


한양대 조경학 55년 기념 출판회가 지난 14일(목)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환경대학원에서 공학대학원으로 오기까지의 36년과 도시대학원 19년을 합한 55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행사로, 도서발간을 통해 조경산업의 인재를 다수 배출해낸 한양대 대학원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이들의 업적을 학교에 알리고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출판되는 책은 총 4권으로, 『한양대 조경학과 55년 백서』, 『한국 현대조경 태동의 역사 : 빛과 프리즘 그리고 무지개』, 『진화도시학의 서막 : 디지로그 랜드스케이프 시대의 전개』, 『야사(野史)로 읽는 랜드스케이프 아키텍쳐 : 조경의 변화와 적응 그리고 진화』 총 4권으로, 조세환 주임교수와 구영일, 오정학 등 동문들과 함께 출간했다.

조세환 주임교수(공학대학원 조경·생태복원 전공/도시대학원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전공)는 “출판되는 서적은 조경계에 몸담아온 45년의 시간을 기록으로 남겨 후배들이 읽고, 기억하고, 보다 발전된 시간을 가질수 잇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하나의 숫자, 이름, 날짜에 의미를 부여할 때 그 의미는 새로운 계기가 되고 무언가를 이루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한양조경 55년이라는 것이 그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한양대 조경학과 55년 백서』를 소개하는 조세환 주임교수


김홍배 한양대 도시대학원 원장, 정성훈 한양대 공학대학원 원장, 서주환 (사)한국조경단체총연합 총재, 김요섭 한양대 대학원 조경학과 석·박사과정 동문회 회장

김홍배 한양대 도시대학원 원장은 “독자들을 압도한 책이다. 독특하게도 도시를 진화의 관점에서 내용을 풀어가고 있으며, 조경의 태동부터 미래사회의 전망까지 알파와 오메가를 담았다. 이러한 책은 도시계획전공자에게도 흥미롭다. 도시에 생명을 불어넣는 내용들은 도시계획가들에게 필요한 과제”라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정성훈 한양대 공학대학원 원장은 “82년 공학대학원의 전신인 환경과학대학원에서 시작된 조경학과는 수많은 석사를 배출했다. 한양대 공학대학원은 산업발전을 넘어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새로운 경향의 학문과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거대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학과가 더욱 발전하고 나아가 국가와 인류에 공헌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주환 (사)한국조경단체총연합 총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조경분야도 방황하고 있는 시점에서 시의적절하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은 책을 출간해주셨다. 이 글들은 후학들에게 화두를 던지고 있다. 후학들은 하나하나 답을 찾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축사했다.

김요섭 한양대 대학원 조경학과 석·박사과정 동문회 회장은 “도시산업화시대에서 조경은 건설분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국민의 여가와 국민복지향상에 발맞춰 조경 또한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새로운 미래시대에 대응할수잇는 한양조경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해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오성근 한양대 대외협력처 처장, 김득수 한경회 회장, 김점규 한도회 회장

이성해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은 “조경분야가 없었다면 용산공원과 같은 대형공원을 어떻게 이끌어 나갔을지 상상이 되질 않는다. 특히 55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되는 책은 미래 도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조경의 중요성과 밝은 미래를 강조했다.

이영무 한양대 총장을 대신한 오성근 한양대 대외협력처 처장은 “우리사회는 산업화와 도시화를 겪으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전지구적 차원의 위기에 직면했다. 조경은 자연과 인공환경과의 조화를 다루는 전문분야로서 4차산업의 신기술과 융합하여 파괴되는 도시와 자연환경에 새로운 생명의 질서를 부여한다. 세상을 바꾸는 체인지메이커를 양성하는 한양대 조경학과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행사의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은 김득수 한경회 회장은 “조경은 외부환경의질을 쾌적하게하는 중요한 분야이나 건설업의 침체로 어려운 상황이다. 향후 북한이 개방되면 북한조경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길 기대하며 한양조경이 100년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공동추진위원장인 김점규 한도회 회장 또한 “이번 행사는 조경계발전에 한양대조경학과가 중심에서 기여한다는 자부심에서 시작됐다. 출판되는 책들이 조경분야와 학과의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 한국조경의 100년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학교 발전기금 6700만원 전달식과 함께 김종량 한양대학 이사장과 오휘영 한영대 명예교수에게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양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 발전기금 전달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받은 김종량 한양대학 이사장


유공자 감사패를 받은 오휘영 한양대 명예교수






글·사진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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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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