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탐방┃전주비전대학교 지적토목학과

라펜트l기사입력2018-08-05
학교탐방┃전주비전대학교 지적토목학과





전주비전대학교 지적토목학과 소개
전주비전대학교는 전북에서 유일하게 지적・공간정보 관련학과를 운영 중인 학교이다. 지적토목학과는 지적전공과 토목전공 과정으로 나뉘는데, 학사학위를 받는 전공심화과정(3・4학년/학년별 20명 정원)도 운영 중이다. 지적토목학과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인력양성의 방향을 정해 탄탄한 실습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신산업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지적토목학과의 지적(공간정보) 전공에서는 2017년 6월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선정되어 공간정보 융・복합 분야인 무인항공기, 3차원 콘텐츠 및 GIS 소프트웨어 대한 직무 및 취업역량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적토목학과는 공무원/공기업 양성 특별고시반 운영을 통해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드론 및 공간정보 등의 4차 산업혁명 신산업을 지원하고 있는 NCS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주비전대학교 지적토목학과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은?
최근 전문대학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적토목학과 역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NCS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적토목학과는 지적전공과 토목전공으로 운영되며 1학년 1학기에는 측량, 공간정보 관련 과목을 공통으로 수강함으로서 건설 분야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학습하고 있다. 특히 지적전공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4차 산업혁명시대의 7대 신산업 분야 중 드론, 공간정보, 자율주행차 등의 분야를 지원할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① 드론

학과에서는 드론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수치항공사진측량」, 「영상지도제작」, 「공간정보프로젝트」와 같은 NCS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정밀 사진측량용 드론을 활용하여 넓은 면적에 대한 사진을 촬영한 후 GPS 측량을 통해 취득한 지상기준점 성과와 연계하여 영상을 접합하는 과정을 학습하고 있다. 최대 300장 이상 촬영된 사진을 접합하여 실제 현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3차원 실감정보 구축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학습함으로서 기존의 산업체에서 해 왔던 업무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단순한 사진촬영에만 그치지 않고 「공간정보 프로젝트」 교육과정에서는 드론에 근적외선과 열적외선 센서를 탑재하여 도심지 식생분포 분석, 하천과 저수지 수질분석 그리고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 및 열섬현상 모니터링을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함으로서 보다 고도화된 융합기술이 가능한 인재양성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드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사업화하기 위한 아이템을 발굴하여 창업경진대회에 발표하여 입상하는 성과도 거둔바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주관으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 7월에 시행된 ‘3차원 하천지형 모델링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총 12개팀이 참가한 이번 경대회에는 전국 대학의 석•박사 과정들이 주로 참가했으며, 전문대학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NCS 교육과정과 함께 특성화사업(SCK)으로 진행된 드론 동아리 활동이 큰 역할을 하였다.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김가람팀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NCS 기반 실무형 드론 인재 양성 – MBC 방송

전국 대학생 드론경진대회 최우수상 및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② 공간정보

공간정보 산업은 측량과 컴퓨팅 분야가 융합된 형태로 변화하면서 보다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게 되었다. 먼저  「기초측량」,  「응용측량」,  「국토공간현황측량」 등의 수업을 통해 측량의 기본 개념 및 신기술 측량에 대한 실무교육이 수행되며,  「수치지도제작」,  「공간영상지도제작」 수업에서는 지상측량을 비롯하여 위성영상 및 드론을 통해 취득된 공간영상정보로부터 사용자가 요구하는 지도를 생성하는 과정을 실습하고 있다. 이러한 측량 및 지도제작 과정은 건설교통, 환경, 에너지, 복지 등 우리 실생활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기본 정보로 활용되며, 이러한 공간정보를 응용하는 「공간정보 기초실무」와 「공간정보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공간정보 기초실무 과정

공간정보 프로젝트 발표


③ 자율주행차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서는 고정밀 도로지도가 구축되어야 하며, 세계 일류 완선차 기업들은 정밀도로지도 구축을 위해 공간정보 관련 기업과의 연계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아우디, BMW, 벤츠 독일 자동차 3사는 디지털 맵 전문기업 「HERE」을 약 3조원에 인수한 바 있다. 구글은 최종 무인차 개발을 위해 다양한 센서와 구글맵을 인공지능 SW와 연동해 자율주행차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이와 같이 자율주행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선느 정확한 지도정보가 필요하며 지적토목학과에서는 GNSS 측량, 드론측량, 항공측량 등 다양한 신기술 측량을 통한 정밀지도 제작을 교육하고 있다.

특히 3차원 정밀지도 제작을 위해 필요한 수치지도 제작 및 도화기 활용실습을 지도하기 위해 「3D 모델링」 NCS 교육과정을 비롯하여 「GNSS측량」,  「공간영상지도제작」 수업을 통해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훈련시키고 있다. 


고정밀 지도제작을 위한 GNSS 측량 실습


졸업한 학생들이 기대할 수 있는 진로는?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는 공공기관 공무원(지적직/토목직), 공사, 연구기관 및 연구소(국토연구원/공간정보연구원), 일반 GIS 및 IT 회사, 항측 회사, 시스템 통합 회사 등으로 취업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의 길이 있다. 특히, 지적토목학과는 학생들의 품격 높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공기업 양성 특별고시반을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 최근 6년간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에 합격한 학생만 75명으로 매년 평균 12명 이상의 학생이 이 분야에 진출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도에는 21명의 학생이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높은 합격률 배경에는 학사학위 과정과 전공심화과정 동안 전공교수가 전공 분야의 출제유형을 분석하여 공무원/공기업 맞춤형 심화교재를 개발하고 지도하고 있으며, 또한 지방 2년제 대학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특성화사업 등을 통해 대학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고 멘토-멘티, 튜터링 교육시스템을 가동하여 지속적인 자극을 준 것도 좋은 결과를 가져온 이유라고 할 것이다. 앞으로 지적토목학과는 공무원/공기업 양성 특별고시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4년제 졸업생 유턴 사례 – 특성화교육을 통한 공무원/공기업 준비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공간정보특성화전문대학 운영사업에서는 ‘스마트 국토엑스포’를 비롯하여 다양한 전시회 및 경진대회에 학생들이 참관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첨단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다. 또한 학과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인 드론, 3D프린팅 등의 기술과 연계된 캡스톤디자인 작품 제작 및 발표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대학 졸업작품전인 NCS FESTA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러한 팀 프로젝트 기반의 수업 덕분에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에 매우 커졌고, 이러한 작품 활동 기술을 산업체 업무에 적용하는 부분까지 확장해 나가는 역량도 배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우리학과는 지적직공무원과 공기업 양성 사관학과로 명성이 나 있으며, 4년제 학생들이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 유턴하는 경우가 많고 학부모님들이 자주 면담을 요청하고 있다. 때로는 학과를 찾아오는 학부모님들이 많아 가끔씩은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다.


지적토목학과 학생들에게...
전라북도 유일의 지적관련 학과로서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기반을 탄탄하게 할 인력 양성을 기본 교육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간정보특성화전문대학으로 선정되어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공간정보와 드론, 자율주행차와 관련한 실무 중심의 교육에 힘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목표도 가지고 있다. 더불어 특수 분야 공무원과 공기업 분야에 진출할 기회가 많아 일반대학 학생들이 유턴해 우리 학과에 입학하는 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렇듯 지적토목학과에 대한 위상이 날로 높아지기에 학과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기를 당부하고 싶다.


공간정보분야 앞으로의 과제와 향후 학과 사업방향은?
우리학과는 공간정보에 드론과 3D 프린팅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여 산업체가 요구하는 핵심 융합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공간정보 기초 및 실무 프로젝트 과정을 충분히 교육하고 이를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연계하는 프로젝트 과정은 학생들 스스로 해결하는 형태의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학과는 학과 관련 자격증 취득은 물론 드론 및 3D프린팅을 전문가 수준으로 다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학과 교수님들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능력을 산업체에 지원하기 위한 산학활동도 함께 추진함으로서 산학이 공동으로 상생하는 지역 연계형 학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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