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비 20억원 투입하여 명장공원 조성한다

명장동 453-3번지 일원에 A=22,226㎡ 규모
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8-09-05
조성계획도 ⓒ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동래구 명장동 453-3번지 일원에 ‘명장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명장공원’을 동래구, 금정구, 해운대구 3개구에 걸쳐 있는 도심지 내 근린공원으로 조성하여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 8월까지 준공 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시비 20억을 들여 ▲소나무 숲의 생태 보존 ▲숲과 연계한 생태프로그램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 친환경 산책로(540m), ▲목재데크 등을 조성 및 설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책로 주변에는 장애인주차장과 다목적운동장, 숲속도서관, 아로마원, 숲속 놀이공간 등도 조성돼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공원으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명장공원 조성사업은 산림휴양, 휴식, 치유 등 다양한 기능의 숲길을 사회적 약자도 일반인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소외 없이 모든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숲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민의 산림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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