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교수, 중국 랴오청대학교 명예교수로 초빙

조경분야, 중국에 관심 가져야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8-09-30

랴오청대학교 명예교수 수여식 ⓒ김성균

서울대 김성균 교수는 지난 9월 5일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랴오청(聊城 Liaocheng) 대학교에 명예교수로 초빙됐다.

김성균 교수는 농생대학 풍경원림학과에서 ‘한국의 최근 조경설계 경향’에 대해 최근 작품을 중심으로 기념강연을 했으며, 풍경원림학과 교수들과 연구 및 교육에서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김성균 교수는 “최근 중국에서 급속한 도시발달로 조경의 수요가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 중국은 200여 대학교에서 원림학과를 개설하고 있으며, 많은 대학에서 한국의 조경학과와 교류를 희망하고 있다. 앞으로 조경의 교육과 산업분야에서 엄청난 시장인 중국에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랴오청대학교 초청강연 ⓒ김성균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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