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대응한 도시농업의 역할’ 10일 개최

오후 2시 서울시민청 태평홀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8-10-05
제2회 서울시도시농업전문가회 정책토론회 ‘미세먼지에 대응한 도시농업의 역할’이 10월 10일(목) 오후 2시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된다.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매우 높은 현재, 정부차원에서 미세먼지저감을 위해 3개 분야(수송, 산업, 생활)에 2018년 6,920억 원, 2019년 8,832억 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이를 실행하고 있다.

그러나 미세먼지는 그 발생원이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 또한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농업 관계자와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이 모여 미세먼지 걱정이 없는 맑고 청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재춘 서울시도시농업전문가회장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인사말과 축사를 시작으로 ▲미세먼지는 왜 사회적 이슈가 되었나?(김용표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 교수) ▲미세먼지를 바라보는 환경공학 외적인 관점(서성석 한국환경기술사회 사무총장, 박사) ▲공기정화 식물의 미세먼지 저감 기능(김광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 ▲미세먼지에 대응한 서울시 도시농업 정책 반영계획(정여원 서울특별시 도시농업과 도시농업정책팀장)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안철환 온순환 대표를 좌장으로 ▲학교의 녹색 공간 확충과 미세먼지에 따른 작물선정의 변화모색(한재춘 서울시도시농업전문가회 회장) ▲녹색커튼의 도입배경과, 학교 공간에서의 녹색커튼 운용사례(강대경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미세먼지의 위해성을 면역력 강화로 완화해 보자(백혜숙 서울시도시농업위원회 부위원장) ▲미세먼지 저감 차원에 필요한 도시농업 예산의 필요성(이준형 강동구 시의원)이 마련되어 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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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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