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밀양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국립생태원과 밀양시 생태관광 활성화와 생태문화 확산
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8-10-25


ⓒ국립생태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과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생태자원의 보전과 지속적인 이용, 그리고 생태관광을 통한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지난 24일(수)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생태관광활성화 지원기관으로 국내 생태분야 최고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밀양시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건립과 영남권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생태분야 프로그램과 전시콘텐츠를 공유 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밀양시 생태관광센터를 중심으로 생태문화 확산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밀양시와의 업무협약으로 영남권 생태관광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밀양시가 영남권 생태관광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여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밀양시 소재 재약산과 고산습지인 사자평 습지에는 생태자원이 풍부하여 2018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았으며, 현재 밀양시 단장면 일원에 생태관광센터를 건립중이다. 


국립생태원은 밀양시의 생태관광지역인 재약산 일원의 생태자원을 조사한 바 있으며, 생태관광센터 건립을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 5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kimj611@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