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의 번영,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사업 업무협약

태백 장성동 일원, 6년간 2,273억원 투입, 8,000여개 일자리창출
라펜트l기사입력2018-12-02

태백시 제공

태백에 폐광지역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ECO JOB CITY 태백'으로 탈바꿈한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ECO JOB CITY 태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난 29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협업기관인 강원도, 태백시(시장 류태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참여했다.

또한, 태백 연고의 김혁동 의원, 이상호 의원, 안미모 의원과 많은 관계자가 참석해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적극적 추진에 동참했다.

‘ECO JOB CITY 태백’ 재생사업은 경제기반형 사업으로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제안하여 선정된 도시재생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태백시 장성동 폐광지역 46만㎡ 부지에 6년간 국비 291억원, 공기업투자 805억원 등 총 2,2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국가성장의 원동력이이던 폐광지역을 재생하는 것으로 한국형 ‘촐페라인(Zollverein)’ 탄광재생의 대표사례가 될 것이다.

독일 ‘촐페라인’은 기존 건물을 활용하여 폐광부지를 문화예술공간 등으로 조성한 곳으로 200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는 등 문화 생산도시로 탈바꿈했다.

사업계획은 ‘19년말 폐광예정인 태백 장성광업소 제2수갱과 채탄시설 등 그 주변은 탄광체험시설과 탄광박물관, 전시관 등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문화 클러스터로 구축한다.

아울러, 수갱타워(권양기)는 근대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하고 마인아트 인큐베이팅 센터 설치와 지역문화 전문가 육성 등을 추진한다.

그동안 활용하지 않던 대한석탄공사 훈련원 부지는 산림재생 에너지파크로 조성하여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원료로 태백지역의 미이용산림자원을 활용한다.

벌목 후 활용하지 못하는 산림자원을 수거하여 발전용 원료인 우드칩을 생산하는 산림자원수거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산림자원 수거를 위한 일자리 약 5,400개 정도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는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발전 여열은 재생지역에 공급하는 지역난방 그리드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난방비 절감을 도모한다.

또한, 석탄공사 사택인 아파트 2개 단지는 스마트팜으로 조성하고 광부를 비롯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전문가 육성 및 판매장, 체험장 설치와 마을기업 운영 등을 지원한다.

주변 장성농공단지와 배후도시에는 에너지효율화(태양열에너지)를 통해 전기요금 절감을 도모한다.

본 재생사업으로 지역에는 직․간접적인 8,000여개의 일자리가 제공되어 쇠퇴되어가는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를 통한 번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최문순 도지사는 사업에 대해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오늘 협약에 참여한 기관이 하나가 되어 “한국형 폐광지역 재생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도시재생사업은 단순히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지역혁신의 중심이 되는 거점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뉴딜정책의 목표 실현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인포21C 제휴정보

  • 입찰
  • 낙찰
  • 특별혜택

채용인재

조경실시설계(관공서 수의계약..
조경실시설계,설계변경
남 (42세) / 경력 13년 /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