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간척지 및 매립지 조경식재 워크숍(Ⅱ)’ 개최

12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8-12-07
(사)한국조경학회 조경식재연구회(회장 김도균)은 ‘해안 간척지 및 매립지 조경식재 워크숍(Ⅱ)’을 12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에서 개최한다.

해안 간척지는 자연성이 낮고, 생태계가 훼손되어 사람과 생물이 살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해안 간척지의 훼손된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회복시키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국토를 가꾸려고 노력 하는 곳이 대단히 많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해안 간척지는 특이한 기상 및 기후와 토양환경 그리고 토지의 특수 이용 목적 등으로 식재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최근 바다매립지나 간척지에 조경식재를 많이 하지만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기에 조경식재 기술자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워크숍이 마련됐다.

8일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1부 ‘해안간척지 조경식재를 통한 경관조경 워크숍’과 2부 ‘해안가 내염성 및 내조성 식물 선발과 생태학적 식재모델 개발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남해안기업도시소개(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 ▲정원축제를 통한 지역활성화(안인숙 안스그린월드 대표)  ▲광양제철소 식재지반과 조경수 생장(박현수 포스코 차장) ▲기후변화 대응 임해매립지 조경식재지반조성(곽남현 인천광역시 박사) ▲대형목 이식을 위한 식재지반조성기법(이동석 (주)대지개발 대표) ▲해안간척지의 경관녹지(김도균 국립순천대학교 교수) 발제와 토론이 마련되어 있다.

2부에서는 완도군 소안도와 보길도 답사로 진행된다. 서승현 전남대학교 보길도학술림 소장의 안내로 ▲미라리 상록활엽수림 ▲맹선리 상록활엽수림 ▲보길도 학술림을 둘러본다.

9일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답사가 이어진다. 서승현 전남대학교 보길도학술림 소장과 김도균 교수의 안내로 ▲보길도의 상록활엽수방품림 ▲보길도의 상록수방풍림 ▲고산 윤선도 유적지 수림 ▲완도군 모감주나무군락 답사 이루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워크숍 참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아이디 dldnwlsze로 문의하면 된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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