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드론으로 본 부산도시공원′ 사진전 개최

“미래세대를 위해 도시공원을 살리자!”
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9-01-22
도시공원의 필요성, 공원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부산시와 (사)부산그린트러스트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시청 지하철 통로 전시실에서 ‘드론으로 본 부산도시공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공원일몰제 대상인 지역을 드론으로 촬영한 60여점 등 총 100여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현세대는 물론이고 미래세대를 위해 지켜져야 할 도시공원의 아름다움과 공원의 필요성 등을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역점적으로 녹색도시 부산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원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므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기대수변공원, 청사포수변공원, 에덴유원지에 대하여 보상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요구에 부응하고자 공원부지 토지매입 등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또한, 법령과 제도에 의한 규제, 국·공유지의 공원재지정, 민간공원조성사업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오거돈 시장은 공원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도시공원을 살리기 위해 4년간 1조 6백억원을 투입하겠다고 한 바 있다.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kimj611@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