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873억 발주···건설업계 호황 기대

도내 건설 경기 활성화
라펜트l정남수 기자l기사입력2019-01-30
충북개발공사는 총 199건 873억 규모의 2019년 발주계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1월 28일(월)에 밝혔다. 

발주 내용을 보면 ▲공사의 경우 청주 전시관건립사업 조성공사 등 23건 635억원 용역은 충주 북부산업단지 사후환경영향조사 용역 등 35건 148억 물품(관급자재 등)은 141건 90억원으로, 올해 발주규모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사는 금년도 발주계약을 시행함에 있어 건설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건설업계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하여 지역제한입찰, 수의계약시 지역업체 우선 등 도내업체가 계약상대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반영된다. 

동시에 중소기업, 중증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약자 참여확대를 위한 입찰 및 계약 진행으로 공정사회구현에 앞장 설 것임을 밝혔다. 

또한, 상반기 조기발주를 위한 ▲긴급입찰제도 발주검토 및 적격심사 실시계획 및 환경·교통영향평가 토지보상협의 등을 신속하게 실시하여 상반기내 60%이상 조기발주 될 수 있도록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윤승 충북개발공사회계계약 부장은 "계약의 투명성, 공정성 확보 및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입찰공고, 계약현황, 수의계약 등 계약 전 과정을 나라장터 및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라며, "충북경제 4%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영역 확장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을 위한 지역인력 및 자재·장비 사용 권장 등의 과제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_ 정남수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mdos3958@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