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 조성 설계공모 당선

철길 선형숲길 ‘수인 크로노토프 라인’
라펜트l기사입력2019-05-23

조감도 / 미추홀구 제공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 조성 설계공모에 ㈜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와 정방종합엔지니어링의 ‘수인 크로노토프 라인’이 당선됐다.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20일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 조성’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구는 올해 1월 7일 설계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최종 접수한 응모작 5건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4일 심사를 거쳐 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아이디어가 구체적이고 다양하며, 창의성이 우수하고 전체적으로 계획을 균형 있게 디자인 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수인 크로노토프 라인’은 시간과 공간에 대한 관계의 연관성을 뜻하는 ‘크로노토프’라는 말을 넣음으로써 과거 협궤철도로 물자운반의 기능을 하던 철길 곳곳에서 과거와 현재의 시간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

계획안은 단절되고 방치되어 있는 선형적 프레임 구조에서 연결과 통합의 유연한 구조로 확장되고 발전함으로써 미추홀구의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새로운 비전과 즐거움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경계의 확장과 연결을 통해 단절되어 있는 공원의 약점을 극복하고 다양한 접근성, 공공과 사적영역의 사회적 결합을 통한 공익을 추구하는 등 선형 철길공원의 장점을 극대화한다.

또한 열린 철길공원을 기반으로 하는 ‘미추홀 가족여가공원’ 프로그램과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조성한다. 미추홀빈들, 철길비스타, 버스킹마당, 전망카페, 도시정원숲 등 테마를 가진 일상적 여가활동을 선도하는 도심여가 환경과 참여프로그램의 활동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3개의 임팩트 허브 6개의 프로그램 플랫폼, 12절기 프로그램 정원을 통해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도시문화공원으로서의 역동성, 쾌적성을 기반으로 기후변화환경에 적응하는 도시생태 연결거점이자 네트워크 역할을 도모한다.

시민매칭을 통한 모두의 공원을 지향하며 반려동물놀이숲과 시민참여형 도시정원길 조성으로 다양한 참여와 체험활동을 통한 사회적 관계 확장과 교감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구는,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 조성사업을 숭의역부터 인하역까지 연장 1.5km, 규모 19,265㎡에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여 2020년 12월에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되었던 수인선 옛길에 스토리텔링이 있는 도시숲길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한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설계 및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스터플랜 / ㈜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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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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