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대기질 개선은 전 세계가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

도시숲 조성과 관리···시민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
라펜트l기사입력2019-05-23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기오염 문제는 어느 한 도시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 공동의 문제이다. 이는 아이들의 소중한 미래가 달린 문제이다. 때문에 우리는 국가와 도시의 경계를 넘어 미세먼지 문제를 함께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대기질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9 대기질 개선 서울 국제포럼’이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지난 22일(수) 오전 11시에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6개의 나라, 35개 도시의 대기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순 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기조세션 ▲교통부문 대기질 개선방안(세션1) 생활부문 대기질 개선 방안(세션2) 도시숲과 대기질 개선 방안(세션3)으로 진행됐다.


기조세션에서 이자벨 루이스 부소장은 '대기질개선을 위한 협력 25가지'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의 건강, 농작물 수확량, 기후 및 사회 경제 발전에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청정 공기 조치와 이를 실현할 전 지구적·지역적 협력 25가지를 간략히 소개했다.


이어 안병옥 운영위원장은 '대기질 정책과 기후변화 정책 통합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그 동안 대기오염 정책은 정부나 지자체 행정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라며, "이제는 행정과 산업계 시민들과 함께 대기질 개선을 위해 공동이 함께 노력해야한다"라고 전했다. 



왼쪽부터) 이자벨루이스 UN환경아시아태평양사무소 부소장 안병옥 호서대학교 교수



양병이 서울대학교 교수


히 서울시 푸른도시국과 함께 (사)한국조경학회가 기획한 '도시숲과 대기질 개선(세션3)'에서는 '도시숲의 조성과 관리'라는 주제로 안승홍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안 교수는 "도시숲을 조성하는데 있어서 도시를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며, 숲 조성 후에는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숲의 활력을 높여야 한다" 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2007년도 태안 기름유출사고'를 예로들며, 대기질 개선의 대한 미세먼지 해결책 또한 정부에게만 맡기는 것이 아닌 시민들과 함께 해결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에 대한 설명으로 가지치기, 병충해, 시비, 관수 등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며, 현재 지자체 별로 시행하고 있는 '시민 정원사'에서 더 나아가 이를 전 국민이 참여 할 수 있는 '국민 정원사'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또한 '서울 그린트러스트', '경의선 숲길지기'와 같이 도시에 조성된 도시숲을 관리 할 수 있는 조직적인 체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 공공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정원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정원을 직접 조성하고 관리하는 '주민 참여형 마을정원 조성 및 관리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도시숲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참여로 숲을 유지·관리함으로써 이를 통해 숲이 가지고 있는 미세먼지저감 효과들의 기반을 마련해야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서울시가 주최하며, (사)한국조경학회, 한국대기환경학회, 이클레이와 함께 한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유영봉 서울시 공원녹지정책과 과장 짜스랄 바트뭉크 울란바토르 대기오염규제과 과장 손정아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리 다우징 구이저우성 환경과학연구 및 디자인연구소 시니어 엔지니어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안승홍 한경대학교 교수 ▲트렁 트루엉 느엉 하노이환경보호국 담당관 ▲나이젤 고 싱가포르 도시녹지생태센터 디렉터 ▲이강오 풀무원재단 선임 연구원





글·사진 _ 정남수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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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os39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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