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광진 현상설계 공모’ 시상식 개최

대상 2팀 등 총 16팀 수상의 영예 안아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20-01-03


수상자 단체사진 / 광진구청 제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1회 광진 현상설계 공모’시상식이 지난 12월 18일 서울 광진구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는 도시환경 개선에 관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여 조경·건축·도시 설계 디자인 분야에 대한 전국 대학(원)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8팀 등 총 16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는 전기환 학생의 ‘MEDIA CONNECTOR’와 임슬린, 허진화 학생의 ‘취미 놀이터’가 선정됐다.


대상작 ‘MEDIA CONNECTOR’는 서울상상나라, 시민안전체험관, 아리수나라, 키즈오토파크 등 어린이대공원 내에 위치한 다양한 체험시설들을 연계해 개방적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꾸미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다른 대상작 ‘취미놀이터’는 2030세대 1인 가구가 밀집 된 화양동, 능동, 군자동의 특성에 따라 이들의 취미생활 활성화를 위해 광진광장에 오프라인 취미 공유 플랫폼을 설계한다는 아이디어를 담아 풀어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서울은 물론 인천, 경기, 전북, 경남 등 전국의 많은 대학생들이 광진구의 도시문제를 찾아 분석하고 각자의 창의적인 시각과 방법으로 문제해결

실마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며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광진구의 도시환경 개선과 도시 활성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당선자 명단

▲ 대상(상금 100만원)

-전기환 / 임슬린·허진화

 
최우수상(상금 50만원)

-김연태·전승화 / -유지원·리이박


우수상(상금 30만원)
-서종원 / 김효정·김은지 / 이홍심·김주미 / 박효진·조인호


장려상(상금 10만원)
-이경은·임정현 / 김미경 / 이지우·정현우 / 연형빈·박시현  / 김희곤·박현수 / 김명·신진철 / 하성호 / 이선우·강창구



구청 로비에 전시된 작품 / 광진구청 제공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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