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첼시 플라워쇼, 코로나19에 취소

온라인쇼로 대체방안 강구중
라펜트l기사입력2020-03-26

영국왕립협회(RHS)가 주최하는 ‘2020 첼시 플라워쇼(Chelsea Flower Show 2020) ’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다.


유럽 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강세를 보이며 세계적 원예쇼인 첼시플라워쇼를 주최하는 RHS는 올해 첼시플라워쇼를 비롯한 다른 원예행사를 6월 30일까지 잠정 취소한다고 밝혔다. 3월 22일자로 RHS의 4개 정원을 모두 폐쇄하고 정부의 기준에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RHS 사무국장은 공개문을 통해 원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의 첼시플라워쇼는 5월 18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5월 23일까지 온라인 형태(Virtual RHS Chelsea Flower Show)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하며, 현장에서 정원을 만날 수 없는 대신 RHS 웹 사이트 및 기타 플랫폼을 통하여 쇼를 즐기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온라인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정원의 사진 등을 공유 중인 영국왕립협회는 ▲ArtIsan Gardens 4개소 ▲Feature Gardens 2개소 ▲Show Gardens 8개소 ▲Urban Gardens 6개소 등 4개 테마 20개소 정원을 조성해 공개 예정이었다. 이 중 한국 조경가의 작품도 선정된 바 있어, 국내 관련 분야의 아쉬움도 커지고 있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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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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