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제공

우석대학교 조경학과 박재철 교수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 현장에서 교수학습의 발전과 학생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교원에게 포상과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18일 우석대학교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스승의 날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남천현 총장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대신해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1988년 부임한 박재철 교수는 조경학과 창설 멤버로 농학부장, 조경계획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조경학 분야 학술연구 및 대외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인재 양성에 헌신하고 있다.

한편 같은 대학교 생물학과 서지은 교수도 생물학과 생명과학 분야에서 왕성한 연구 활동을 통해 학술 진흥과 대학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남천현 총장은 “연구 활동과 후학 양성에 헌신해오면서 학술 진흥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대학교육의 내실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올해 스승의 날을 맞아 국내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 해외 교육기관에서 남다른 봉사와 헌신을 하는 등 교육활동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229명에게 정부포상을, 2,754명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