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빌딩 숲 휴식처, 옥상조경 지도 점검

‘옥상조경 조성으로 녹색도시’ 선도 위해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20-06-03
대전 서구는 오는 15일부터 33일간 ‘옥상조경 조성으로 녹색도시’를 선도하고자 ‘2020년 상반기 옥상조경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13년부터 2014년도에 설치된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의 옥상조경에 대한 재점검으로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경,벤치,파고라,조각물 등 시설물 관리, 휴식 시설, 편익 시설의 타 용도 전용 실태 및 옥상 조경의 훼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옥상 조경 유지·관리와 위반사항 재발을 방지하고자 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지 시정조치 및 재발 방지를 계도하고, 법적 조경 훼손 및 기타 용도로 사용하는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옥상조경이 빌딩 숲의 휴식처로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관리·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