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솔레파크 전경 / 의왕시 제공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시민정원 12개 작품을 ‘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라는 주제로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민정원은 왕송호수 생태습지 옆 산책로에 반원형 4㎡ 규격으로 조성되어 박람회 전시 및 산책하는 일반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시는 1개소 당 100만원 이내 식물재료를 직접 구입해 지원하고, 정원조성 부지 기반공사(정지작업 및 토양객토)와 정원안내판 설치를 지원한다.

참가자격은 정원에 관심 있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개인, 단체 등도 접수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받아 작성후 공원녹지과로 방문·우편 접수 하거나 이메일(boomsu@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일정은 7월 말까지 전시될 작품을 선정하고, 10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할 예정이다.

대상 1작품,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1작품, 장려상 2작품에는 의왕시장상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은상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시민정원 공모사업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정원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처_경기도 의왕시 왕송못동로 307 레솔레파크 방문자안내소 2층 공원녹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