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2년까지 공원 48개소 6.18㎢ 조성

그린이음사업·폐철도 공원화 등 5,641억 투입
라펜트l기사입력2020-06-26

사모지공원 조감도(장기미집행공원 중 연수구) / 인천광역시 제공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22일 장기미집행공원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해 모든 장기미집행공원에 대한 실효를 방지했다고 밝혔다.

장기미집행공원은 20년 이상 조성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어 사유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을 받아온 토지소유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원도심 시민들에게 편안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 2월 ‘인천광역시 공원확충계획’을 수립하고, 총 5,64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까지 48개소 6.18㎢의 공원 조성을 목표로 세웠다.

장기미집행공원이 모두 만들어지면 1인당 공원조성 면적이 특·광역시 기준세종특별자치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아져 모든 시민들의 여가와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단체와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장기미집행공원 민관협의회’를 구성, 총 12회에 걸쳐 다양한 현안사항을 논의해 해결방안을 도출해냈다.

이 같은 시민협치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민시장단’이나 ‘인천대로 범시민협의회’등과 함께 대규모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효과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중앙공원 3~4지구 그린이음(연결다리) / 인천광역시 제공


중앙공원 4~5지구 그린이음(연결다리) / 인천광역시 제공

이와 함께 시는 장기미집행공원 연계사업으로 ▲도심의 공원녹지 연결(그린 e-음 사업) ▲인천대로 바람길숲 조성 ▲폐철도 녹화사업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강한 녹색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그린 e-음 사업의 첫 번째 과제인 중앙공원 3~4~5지구 연결육교가 금년 5월 준공되어 개방된 후 이용하는 시민들과 시민단체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어 향후 1~2지구 및 6~7~8지구를 확대 연결하고 나아가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오봉산, 백운공원에서 함봉산 등 주요 공원녹지를 연결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2024까지 200억이 투입된다.

인천대로 내 바람길숲은 공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면적은 22만㎡(전체 도로면적의 44%)이며, 인천기점~서인천구간 10.45㎞, 폭 5~38m 내외이다.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6까지다.

미세먼지차단숲 3건(2.2㏊), 도시바람길숲 6건(10.9㏊), 폐철도녹화 2건 2㏊(2.6㎞)도 2021년까지 239억을 투입한다.

또한 인천대로 공원화 및 폐철도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역시 속도를 내 기후변화에 강한 녹색도시 인천, 공동체정신이 살아있는 휴먼도시 인천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 “장기미집행공원이 단 하나도 실효되지 않고 모두 조성되도록 실시계획인가를 잘 마무리했으며 이제 시민과 함께 공원을 만들어가는 일만 남았다”며 “우리 인천은 서쪽으로부터 유입되는 환경오염에 맞서고 있는 수도권의 첨병 같은 도시이다. 시민과 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는 그린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대로 공원화사업 / 인천광역시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인포21C 제휴정보

  • 입찰
  • 낙찰
  • 특별혜택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