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 미국 ENR 선정 '글로벌 탑 150 설계사' 한국 1위

기술인신문l조재학 기자l기사입력2020-08-11
‘도화엔지니어링’은 미국 건설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발표한 ‘글로벌 탑 150 설계사(The Top 150 Global Design Firms)’ 순위에서 84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은 4개가 올랐다.

이외 ‘해외 매출 탑 225 설계사' 순위에 삼성엔지니어링 54위, 도화엔지니어링 74위, SK E&C 87위, 삼우건축 111위, 건화 158위, 평화엔지니어링 167위, 한국종합기술 184위, 유신 202위, 희림건축 208위 등 10개사의 이름이 올라갔다.

도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해 3조원 규모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사업 참여 등 국내 성과에 더해 일본 태양광 설계·조달·시공(EPC), 페루 친체로신공항 사업총괄관리(PMO) 사업 등 해외 실적도 꾸준히 이어졌다”면서 “2019년 매출은 2018년 대비 28% 상승한 5161억원, 해외 매출은 1억 달러를 돌파했다”라고 순위 상승의 배경을 설명했다. 

곽준상 도화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창립 63주년을 맞는 올해 8월에는 4차 산업혁명의 도전에 대한 구체적인 응답으로서 ‘비전 2030’을 발표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종합건설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도약’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첨단 기술력 강화와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_ 조재학 기자  ·  기술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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