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새만금개발청 예산안, 녹지확보 43억 편성

새만금 에코숲벨트, 새만금 가로숲길 등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0-09-08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21년 정부예산(안)이 2,833억 중 녹지확보에 43억을 편성했다. 신규로 조성되는 새만금 에코숲벨트 조성 38억, 새만금 가로숲길 조성 5억이 그 내용이다.

에코숲벨트는 국민참여예산으로 반영된 사업으로, 부안군 이장협의회 제안으로 비산모래를 차단하는 방재림 18ha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남북도로 1-2단계(2,330억),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건립(100억), 상수도시설 건설(43억) 등의 예산이 반영되어 세계잼버리대회 개최(‘23. 8.) 전 차질 없는 기반시설 구축이 예상된다.

또한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한 인력양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17억)도 조속히 구축할 예정이다.

간척박물관이 내실 있게 개관(‘23년)할 수 있도록 전시자료·소장품의 체계적인 확보관리(11억)도 편성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차질 없는 기반시설 구축과 기업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국회의 예산 심의과정에서 추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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