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 문화정원 부문에서 류홍선·박준(플레이가든스·㈜플레이웍스)의 ‘꿈으로의 소풍’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활정원 부문에서는 손유리·신소운·김미희(일반팀)의 ‘소통이 있는 풍경’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문화정원부문 ▲최우수상은 조경진(초원환경조경)의 ‘자연동행’ ▲우수상은 박대수(대구 달성군청)의 ‘팅커벨의 작은 오두막’ ▲입선작은 박철호(㈜대우건설) ‘일상의 풍경’, 이슬기·김한아·임승철·김택현(일반팀) ‘윤슬 위를 걷다’, 신지혜(공간334) ‘다, 다, 다 (다³)’가 선정됐다.

생활정원부문 ▲최우수상은 조준웅·오현수·강덕훈·최유경(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행복이 머무르는 간이역에서’ ▲우수상은 서규원·전혜원·김지윤·전주희·장예빈(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이번역은 레솔레역입니다’ ▲입선작은 남동수·함은경·오승근·서경원·김민재(신구대 환경조경과) ‘Green Melody(그린멜로디)’, 박지영·김민주·김해리·안이솔(서울시립대 조경학과·강원대 조경학과) ‘새들의 초대’, 박민영(㈜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오순도순’, 임유빈·유다영(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척촉: 나만의 안식처를 위한 여행’, 김희수·곽주석·김초희·김연희·김나영(일반팀) ‘Fairy Garden’이 받았다.

한편 경기도와 의왕시가 공동 주최·주관한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년 봄으로 연기됐지만 공모를 통해 진행됐던 문화정원과 생활정원은 예정대로 조성, 전시되고 있다.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는 문화정원 A타입 3작품, B타입 3작품, 생활정원 8작품 등 총 14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