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허브밸리 겨울정원 온택트 16,17일 개최

식물전시 소개 영상과 함께 식물탐험, 퀴즈이벤트 등 온라인 이벤트 진행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1-15

남원시 제공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리산허브밸리에서 포인세티아와 말채 등을 소재로 겨울정원을 새롭게 조성했고, 이를 온택트로 16일부터 이틀간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온택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리산허브밸리의 겨울정원을 남원시 홈페이지와 유튜브채널 남원시 TV와 남원와락에 공개한다. 이번 온택트에는 ▲식물전시 소개 영상 ▲식물탐험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될 예정이다.

지리산허브밸리의 겨울정원은 식물원 1층과 2층에 포인세티아와 관엽식물을 중심으로 하는 겨울화단이 장식됐고, 크리스마스 선물박스를 형상화한 꽃길과 꽃 폭포 등이 설치됐으며 야외에는 붉은색 말채 조형화분 등으로 꾸며졌다.

지리산허브밸리는 매년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방역에 따라 집합행사 대신에 겨울정원을 테마로 동화정원과 식물원 등 조성했다. 

시는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겨울정원의 제한적 관람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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