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캠프하우스 근린공원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공개
8월 27일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방역상황에 따라 온라인 전환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8-08
파주시는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하우스에 근린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공람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공개된 환경영향평가은 9월 3일까지 공개된다.
사업이 추진되는 구역의 총 면적은 610,808㎡이며 이중 근린공원이 조성될 구역의 면적은 229,970㎡이다. 이외에도 부지에는 조경시설, 휴양시설 운동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미군반환지라는 역사적 배경을 반영하기 위해서 ▲평화뮤지엄 ▲트라우마센터 ▲공원역사관 ▲벙커전시관 등이 건설될 계획이 세워졌다.
또한, 공고와 더불어 시는 공원 조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8월 27일 오후 2시에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결정되는 경우에는 온라인 설명회로 대체될 예정이다.
파주시 캠프하우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요약문에 실린 사업 부지의 시설 배치 계획도 / 파주시 제공
- 글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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