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스마트 클린로드, 안심보행 등 스마트기술로 지역 재생에 기여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10-07

국토교통부가 예시로 든 스마트기술 '스마트 클린로드' 설명도 /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쇠퇴·노후지역을 대상으로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 재생사업과 연계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서 총 15곳 내외의 사업지를 선정해 사업지당 최대 5억 원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의 중점 지원대상은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등 주민체감도가 높은 4가지 분야이며,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방식의 스마트서비스로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스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공모 접수는 11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 등을 거쳐 12월 말에 공모 당선 지역을 발표한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김규철 단장은 “스마트서비스는 신규도시 뿐만 아니라 쇠퇴·노후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하다”면서,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모에 대한 세부 평가기준과 작성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 또는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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