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베이스볼파크 민간정원 조성에 200억 투입

베이스볼파크 제2단계 사업부지에 48,000㎡ 규모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11-12

200억이 투입돼 민간정원이 들어설 횡성베이스볼파크 전경 / 횡성군 공식 블로그 

강원도 횡성군은 원주허브팜과 횡성베이스볼파크에 민간정원을 유치하는 ‘투자유치 협약’을 10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는 원주허브팜이 횡성군 공근면에 위치한 횡성베이스볼파크의 제2단계 사업부지 약 48,000㎡에 200억 원을 투입해 민간정원을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횡성베이스볼파크는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 각종 전국단위 대회가 개최됐을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아 가족을 위한 체험과 볼거리를 위한 시설 조성이 요청이 계속 있어왔다.

이에 군과 원주허브팜은 2025년까지 민간정원의 조성을 완료하고, 정원의 안착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다른 한편, 2008년 설립된 원주허브팜은 원주시 무실동에 있으며, 강원도 최초 식물박물관으로 강원 제15호 박물관으로 등록됐고 약 1,000여 종의 야생화와 수목을 보유하고 있다.

장신상 군수는 “횡성루지체험장,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등과 연계하여 횡성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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