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물재생센터, 물재생공원 사전 개관한다

7월 본개관 앞서··3/22부터 사전운영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22-03-16


서울물재생공원 / 서울시 제공


서울 서남물재생센터에 새롭게 조성되는 ‘서울물재생공원’과 ‘서울물재생체험관’이 사전에 개관된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3월 22일부터 1단계 사업구간인 물재생공원과 체험관을 사전 개관․운영 한다고 밝혔다.


외부에서 운영하던 하수처리장을 체험관 지하로 옮겨 운영하고, 그 상부를  ‘서울물재생체험관과 물재생공원’으로 만드는 이번 1단계 현대화 사업은 ’13. 5월 착수하여 ’22. 2월 준공하였다.


체험관 밖에 조성된 공원은 조경면적 52,900㎡, 녹지면적 43,575㎡ 규모로 잔디광장, 천년의 정원, 생태연못, 물놀이터, 전망대 등 휴게 및 놀이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서울물재생체험관 / 서울시 제공


체험관은 지상 2층, 건물연면적 3,176㎡ 규모로 지하에 자리한 하수처리 시설과 서울시의 물재생센터 및 하수 정책을 홍보하고 어린이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하수를 처리하는 서남물재생센터가 현대화작업을 거쳐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전 개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시는 사전 운영을 통한 시민불편 사항 등을 보완 후 ’22. 7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kegjw007@gmail.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