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철 교수, 서경방송 ‘뉴스인타임’서 매주 세계의 정원 소개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위안을 주는 ‘세계의 정원산책’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2-04-05
서경방송 ‘뉴스인타임’ 캡쳐 / 출처: 유튜브채널 서경방송TV
강호철 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서경방송 ‘뉴스인타임’에서 매주 금요일 세계 각국의 정원을 소개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행복을 선사한다.
‘조경가 강호철 교수와 함께하는 세계의 정원산책’ 코너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세계의 푸른 정원을 보여주며 힐링과 작은 위안을 주고자 마련됐다.
강호철 교수가 카메라에 담은 세계 각국의 정원 사진과 함께 강호철 교수의 목소리로 정원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지난 3월 25일부터 시작된 ‘세계의 정원산책’ 첫 번째 장소는 네덜란드 쾨켄호프였다. 유럽의 봄을 느낄 수 있는 네덜란드 쾨켄호프 튤립축제 현장 사진을 공유하며, “유럽의 봄은 이곳에서부터 열린다고 한다. 축제는 해마다 3월 중순에서 5월 초순에 열린다. 특히 너도밤나무의 신록이 장관”이라고 소개했다.
강호철 교수는 “정년 이후에 조경분야에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은 조경분야를 많이 알리는 일이라 생각한다. 이번 기획이 조경을 알리는 동시에 코로나19로 2년간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봄을 맞아 억압됐던 생활에 제약을 받았던 시민들에게 화사한 꽃을 통해 활기와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호철 교수는 본지에 ‘강호철 교수의 경관일기’라는 제목으로 매주 금요일 세계의 도시경관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소개하고 있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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