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으로 재탄생···40억 투입

2.8㎞에 달하는 산책로와 자전거길 조성
라펜트l한나라 인턴기자l기사입력2022-08-03

정안천 / 공주시 제공

공주 정안천이 메타세콰이어길과 함께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다.

공주시는 금강 합류부와 동혈천 합류부까지 정안천 우안 일대를 시민들이 여가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으로 조성하는 ‘정안천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민과 관광객들이 금강신관공원에서부터 정안천 메타세쿼이아길까지 이어지는 생태공원 힐링코스를 거닐며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시는 시비 40억원을 투입해 호안을 정비하고, 금강신관공원에서 의당면 메타세쿼이아길까지 2.8㎞에 달하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꽃향기 가득한 초화원을 조성하고, 교량 5개소를 건설해 이미 조성돼있는 좌안과 우안 및 반촌천과 연암천 합류부를 연결한다.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수립한 뒤 내년 초 사업에 착공, 1년 동안 준비 기간을 거쳐 2024년 개방을 목표로 한다.

최원철 시장은 “정안천 생태공원 조성과 함께 금강신관공원을 시민 친수공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을 구상 중으로 수상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공주시의 랜드마크로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_ 한나라 인턴기자  ·  한국전통문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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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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