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LA 세계조경가대회 기조강연자 앙리바바 특별초청강연회 개최

26일(금) 오후 5시까지 신청접수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2-08-18

앙리바바 아장스 테르 대표 / 세계조경가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제58차 IFLA 세계조경가대회’ 기조연설자로 참여하는 앙리바바 아장스 테르(Agence Ter) 대표의 특별초청 강연이 30일(화) 오전 10시 45분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조경학회와 세계조경가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예건, 라펜트, 한국조경신문, 환경과조경이 후원하는 강연회는 서울시 녹지직과 조경분야 관계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삶과 작품에 대한 설명, 미래의 도시, 강, 하천 경관에 대한 메시지를 공유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8월 26일(금) 오후 5시까지 이메일(yekun@yekun.com)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참가인원은 선착순으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주)예건 홈페이지(https://yekun.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앙리바바(Henri Bava)는 2022년 프랑스 조경협회 회장으로, 튀니지에서 태어나 튀니지와 파리를 오가며 성장했다. 파리11대학에서 식물생물학을 전공하면서 살아있는 생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색다를 시각을 갖게 됐다.

1980년 베르사유 국립조경학교에 입학하고 동시에 파리 자크 르콕 국제연극학교의 무대디자인과정을 이수했다. 1986년, 미셸 오슬레, 올리비에 필립과 함께 아장스 테르(Agence Ter)를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하노버 근처의 아크바 마기카 프로젝트를 이끌며 카를루스 공과대학 조경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됐으며, 2011년부터는 찰스 왈드하임의 초청으로 하버드대학교 GSD에서 디자인 스튜디오를 열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작품은 ▲센 강변의 도크 지구 공동 개발 프로젝트 ‘생 투앙 대공원(Grand Parc de Saint Ouen)’ ▲비양쿠르 공원(Parc de Billancourt) ▲푀플 드 레르브 공원(Parc du Peuple de l'Herbe) ▲상해 황푸 강(East Bund of the Huangpu River) ▲가론 대공원(Grand Parc Garonne) 등이 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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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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