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대 ‘제20회 전통조경학과 작품전시회’ 개최
16일(금)부터 19일(월)까지 경복궁 근정전 회랑에서라펜트l한나라 인턴기자l기사입력2022-09-19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조경학과는 ‘제20회 전통조경학과 작품전시회’를 경복궁 근정전 회랑에서 16일(금)부터 19일(월)까지 4일간 개최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조경학과는 ‘제20회 전통조경학과 작품전시회’를 경복궁 근정전 회랑에서 16일(금)부터 19일(월)까지 4일간 개최한다.
지난 16일(금) 오후 2시 개막식 행사에는 재학생, 교수진,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최응천 문화재청장, 전영우 문화재위원장, 정성조 궁능유적본부장, 최재혁 경복궁관리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제19회 전통조경학과 작품전시회’의 작품들을 포함한 4가지 주제의 총 33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주제는 ▲수리 및 복원 기술(‘국가원림의 지당 수리기술 변천’ 외 9작품) ▲조경계획(‘공주 금강국가정원 조성계획’ 외 8작품) ▲콘텐츠 활용(‘재현된 궁궐정원의 이용 만족도 분석’ 외 5작품) ▲기획전시 ‘왕의 정원’(궁궐-‘창덕궁 관람지 및 목교 복원 계획’ 외 6작품, 왕릉-‘태강릉 역사문화경관 복원 계획’ 외 1작품)이다.
한편, 성선용 학과장은 “전통조경학과가 제20회 졸업작품전을 맞이함과 동시에 전통조경의 역사와 얼이 담긴 경복궁에서 졸업작품전을 개최하게 돼 의미가 있다”며 “사회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 학과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글 _ 한나라 인턴기자 · 한국전통문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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