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스마트 가든 경진대회’ 8개소 선정

우수 및 기술디자인·활용 및 유지관리·아이디어 분야 각 2개소 선정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2-12-29

‘제1회 스마트가든 경진대회’ 시상식이 27일 세종수목원에서 열렸다. / 한국정원디자인학회 제공

‘제1회 스마트 가든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스마트 가든 8개소가 선정됐다.

‘우수 및 기술디자인 분야’ 1등은 ‘세종시 세종수목원 스마트가든(바이오리움)’이, 2등은 ‘창원시 창원과학관 스마트가든’이 차지했다.

‘활용 및 유지관리 분야’ 1등은 ‘대전시 건양대병원 스마트가든’, 2등은 ‘종로구 서울대치대병원 스마트가든’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분야’ 1등은 ‘고성군 거진청소년 문화의 집 스마트가든’, 2등은 ‘용산구 청소년센터 스마트가든’이 받았다.

‘스마트가든 경진대회’는 스마트 가든의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기술개선의 지원과 활용 확대로 정원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시상식은 27일 세종수목원에서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공동 주관 및 주최했으며 가든인과 랜드스케이프어바니즘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접수된 37건 중 1차 서류 심사에서 31개 작품을 엄선했으며,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심사를 진행했다. 평가는 디자인 30%, 기술 25%, 유지관리 22%, 활용도 15%, 아이디어 8%로 이루어졌다.

1차 평가에서 15개 기관이 선정됐고, 2차 평가에서 9개 기관, 3차 평가에서 6개 기관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최종 4차 평가에서 총 8개 작품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이번 스마트 가든에 출품한 작품들은 전체적으로 각기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스마트 가든이었다. 특히 다양한 식물들을 활용해 시공했으며 식물 유지 관리에 많은 노력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일부 기관에서는 스마트 가든을 무대로 해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었으며, 스마트가든 휴게소에서 회의 등 담소를 나누는 모습은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총평했다.

반면 “일부 기관의 작품은 식물사용에 있어서 다양성이 없었으며 시공 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식물생육이 아주 불량했다. 일부 작품은 식물이 고사해 조화로 보식을 한 곳도 있었으며 처음부터 조화를 사용해 시공한 곳도 있었다”며 아쉬운 점을 밝혔다.

아울러 ‘제1회 스마트가든 경진대회’는 목적한 바대로 스마트 가든의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기술개선의 지원과 활용확대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전했다.

우수 및 기술디자인 분야

1등 세종시 세종수목원 스마 트가든(바이오리움) / 한국정원디자인학회 제공


2등 창원시 창원과학관 스마트 가든
 / 한국정원디자인학회 제공


활용 및 유지관리 분야

1등 대전시 건양대병원 스마트 가든
 / 한국정원디자인학회 제공


2등 종로구 서울대치대병원 스마트 가든
 / 한국정원디자인학회 제공


아이디어 분야

1등 고성군 거진청소년 문화의 집 스마트 가든
 / 한국정원디자인학회 제공


2등 용산구 청소년센터 스마트 가든
 / 한국정원디자인학회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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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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