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자연환경을 나눌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

양근모 (사)한국잔디학회 회장
라펜트l양근모 회장l기사입력2023-01-20
<신년사>

자연환경을 나눌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



양근모 (사)한국잔디학회 회장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 2023년이 밝았습니다. 성실과 근면, 지혜와 총명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풍요로움과 순수 그리고 평화를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든 조경인들에게 평화롭고 풍요로운 새해 그리고 지혜와 총명함으로 현명한 선택과 편안한 일상이 이뤄지는 새해가 되길 빌어봅니다.

사단법인 한국잔디학회 400여 회원 및 단체 여러분들도 2022년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해였습니다. 새해에도 따뜻하고 밝은 기운이 여러분들에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잔디학회는 잔디류 및 지피식물 전반에 관한 학술연구와 기술개발 및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그 지식을 널리 보급하며 나아가 우리나라 국토개발 및 녹화에 따른 사업의 발전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의 목적달성을 위해 매년 40편 이상의 학술연구 논문이 정기간행물인 Weed & Turfgrass Science를 통해 발간되고 있으며, 국민 모두에게 무료로 열람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국잔디 신품종 연구를 통해 32개가 넘는 새로운 품종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통해 등록되고 있어 앞으로 고품질의 다양한 잔디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재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잔디학’교재를 출판을 통해 후학 양성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관련 단체인 한국잔디협회, 한국그린키퍼협회, 한국잡초학회 등과 협업을 통해 국내외 조경 및 잔디산업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초록색은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최근 녹색이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속가능한 녹색환경, 초록색이 많은 자연환경을 만들어 함께 나눌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양근모 회장  ·  (사)한국잔디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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