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밀양시, ‘탄소상쇄 숲’ 조성 희망나무 심어

LH, 오는 2050년까지 산불피해지역에 15만 그루 심을 터
라펜트l주선영 기자l기사입력2023-04-28


LH와 밀양시는 밀양아리랑 수목원에서 ‘탄소상쇄 숲’ 조성을 위한 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 밀양시 제공


LH는 경남 밀양시와 함께 밀양아리랑 수목원에서 탄소상쇄 숲 조성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탄소상쇄 숲은 지난 2022년 대규모 산불로 산림이 훼손된 밀양 지역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다.

 

LH는 약 6,000만원을 후원해 이팝나무 및 장미 과목 등 1,270그루를 식재했다. 수목원은 올해 하반기 개소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오는 2050년까지 전국 산불피해 지역에 매년 5,000 그루 이상 식재해 총 15만 그루를 심어 피해 회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라며 “15만 그루의 탄소상쇄 숲이 조성될 경우에는 27만 톤의 미세먼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LH의 탄소상쇄 숲 조성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밀양시도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오는 53일에 강릉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이주마을이 위치한 옥계면 일원에서 나무 식재 행사를 추진하고 총 4,47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_ 주선영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rotei@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