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톡, ‘2023년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 스마트 제품 전시
이주은 정원디자이너와 함께 ‘스마트 공원’ 콘셉트로 꾸려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3-09-06
‘SMART PARK’를 콘셉트로 한 부스 조감도 / 스페이스톡 제공
스페이스톡이 9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년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3)’에 스마트 제품을 선보인다.
스페이스톡의 부스는 ‘SMART PARK’를 콘셉트로 스마트 쉘터 3종과 스마트 야외 운동기구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공원을 콘셉트로 한 만큼 이주은 정원디자이너(팀펄리가든)가 조경을 맡아 관람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녹색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에 출품된 스마트 쉘터 3종 중 스마트 공유부스 ‘위밋’은 일종의 소셜 네트워크 부스로, 전용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 동안 예약을 해, 공공시설물이지만 그 시간만큼은 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어진 시간 동안에는 부스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마스터키가 주어진다. 부스 출입뿐 아니라 냉난방기, 블라인드, 조명 등 대부분의 콘텐츠를 원하는 상태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위밋과 더불어 스마트 쉘터 3종 모두 웹 기반의 통합제어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스페이스톡의 모든 스마트 시설물(스마트운동시설물, 스마트온열벤치 포함)은 통합제어 솔루션 서버에 등록이 가능하며, 관리자가 각 시설물의 상태와 강제조작이 가능하여 관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스마트시티 분야의 지식교류의 장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2023년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는 스마트 도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제품 전시와 함께 ‘스마트공원·녹지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3일 내내 열린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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