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파크, ‘2023년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자가발전 시리즈 선보여
올해 신제품 ‘슈퍼형 2.0’ 출시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3-09-08
㈜디자인파크의 자가발전 에너지를 이용한 야외용 운동기구 / 디자인파크 제공
㈜디자인파크가 9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년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3)’에 자가발전 에너지를 이용한 야외용 운동기구를 선보였다.
‘슈퍼형 시리즈’는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그 에너지를 활용해 스마트폰 충전이나 운동 정보 표시, 블루투스 및 어플을 이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의 LED 단계도 5단계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체계적인 운동이 가능해진다. 운동을 하면서 환경문제를 인식한다는 점도 또 다른 효과이다.
또 하나는 자가발전을 통해 놀이와 운동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자가발전 스피드레이서’이다. 2~3명이 함께 자전거로 경쟁하며 에너지를 내는 것으로, 디스플레이에 현황이 집계된다. 사회적 학습을 통한 에너지 교육 효과도 있다.
한편 스마트시티 분야의 지식교류의 장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2023년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는 스마트 도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제품 전시와 함께 ‘스마트공원·녹지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3일 내내 열린다.
㈜디자인파크 신제품 슈퍼형 2.0 / 디자인파크 제공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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