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파크는 지난 2일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 디자인파크 제공 

㈜디자인파크는 지난 2일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기후변화, 탄소 Zero. 착한기업경영, 윤리경영 등 시대적 요구와 지속적인 기업가치 창출을 통해 국민 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비전을 제시했다.

디자인파크는 도시녹화와 환경친화적 도시 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점점 증가하는 시점에서 ▲국내외 환경 관련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웰빙과 힐링 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웰빙자가발전 등 친환경 운동기구 제품 개발 ▲에너지 효율화 ▲자원 절약 및 재활용 활동을 위한 3정(정위치, 정량, 정품)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활동 강화 ▲임직원 인권과 안전 보건 ▲사회공헌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의 성장 동력을 선언했다. 

이날 ESG 경영 선포식은 ESG 경영에 대한 설명, ESG 비전 발표, ESG 경영선언문 낭독, 이형철 대표 기념사, 김요섭 회장의 축사로 진행됐으며, 각 사업본부별 실천과제 등을 제시했다.

김요섭 ㈜디자인파크 회장은 “ESG 경영은 이제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경영의 화두로 크게 대두됐다. ‘환경(Environmental)’은 기후위기, 환경오염, 탄소배출 절감을 통해, ‘사회(Social)’는 고객뿐 아니라 지역사회공헌과 직원의 행복을 위해, ‘지배구조(Goverence)’는 기업의 투명경영, 부정부패 척결 등 착한 기업으로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업계 최초,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ESG 선도하자”고 다짐했다.

㈜디자인파크는 야외운동기구와 야외 물놀이 놀이시설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고, 놀이시설 및 물놀이시설, 카라반 및 모던이글루 등 글램핑장시설 등을 제조 생산하는 조경시설물업체이다. ▲야외운동기구 ‘웰핏’ ▲물놀이시설 ‘원더풀’ ▲어린이 놀이시설 ‘유플레이’ ▲캠핑 관련 제품 ‘캠프4’ ▲휴게시설 ‘보므로’ 등 5개 브랜드에 다양한 제품을 생산 및 설치하고 있다.

지난 12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ESG 경영수준보고를 발간했고, ESG 성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4년을 경영방침으로 ESG 경영을 선언했다. ESG 경영을 통해 재생에너지 자가발전 운동기구 등 해외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2월 퍼걸러 단체표준이 통과되면서 국내 강소기업에 이어 아웃도어 시설물(놀이·조경·레저)업계에서는 시장점유율 1위라는 독보적인 위상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