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협회, ‘수원형 탄소중립정원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상 한국전통문화대 이유민 신애령 씨의 ‘희야원’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3-11-06

(사)한국조경수협회는 ‘수원형 탄소중립정원 공모전’을 실시하고, 지난 2일(목) 열린 ‘제8회 조경수산업 활성화 발전포럼’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시민 또는 학생을 대상으로 컨테이너 조경수를 활용해 2×2m의 공간에 광교호수공원의 경관과 부합한 정원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대상(산림청장상)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유민 신애령 씨의 ‘희야원’, 우수상(수원특례시장상)은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서형미, 이민숙, 유춘희, 허홍열, 박희숙, 이동주 씨의 ‘Green peace!’가 수상했다.


우수상(한국조경신문상)은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조종미, 이윤숙, 정선심, 한희수 씨의 ‘어울림’, 우수상(한국조경수협회장상)은 수원시민 조경가드너 정종림, 김창하, 박미선, 권은지, 선미선, 오영아 씨의 ‘가을 품은 용연’에게 돌아갔다.



대상(산림청장상) 희야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유민 신애령





 

희붐한 야경과 같은 사람들의 노력을 담은 정원으로, 탄소중립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분꽃나무와 이끼류를 도입했으며, 네 모서리는 사계절을 표현했다.



우수상(수원특례시장상) Green peace!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서형미, 이민숙, 유춘희, 허홍열, 박희숙, 이동주


 


탄소중립으로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정원으로, 상록수 3주로 청렴함과 강인함을 표현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용이한 숙근성 야생화를 도입했다.



우수상(한국조경신문상) 어울림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조종미, 이윤숙, 정선심, 한희수


 


수원을 대표하는 광교산과 수원천이 어우러지는 정원을 표현했다. 아름다운 수원이 광교호수공원을 품어 더욱 조화롭게 풍요로룬 시민의 삶을 추구한다.



우수상(한국조경수협회장상) 가을 품은 용연

수원시민 조경가드너 정종림, 김창하, 박미선, 권은지, 선미선, 오영아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표현한 정원으로, 방화수류정의 아름다움과 용연의 넉넉함으로 가을의 향기와 개인의 치유공간을 제공한다.

글·사진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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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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