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건설 실적 2.8% 늘어

수도권 29%↑, 지방 27%↓
한국주택신문l이상혁 기자l기사입력2010-01-29

경기침체에도 불구 지난해 전국 주택건설이 2008년보다 소폭 증가했다.

지난 24일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전국 주택건설 실적(인허가 기준)이 총 38만1781가구로, 전년(37만1285가구) 대비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주택건설 목표치인 43만가구에 비해서는 88.8%에 그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과 양도소득세 한시감면 등으로 총 25만5158가구가 건설돼 전년(29만7580가구)대비 29.1% 증가했다.

반면 지방은 경기침체로 인한 미분양 누적 등으로 12만6629가구가 공급돼 전년(17만3705가구) 대비 27.1% 감소했다.

사업주체별로는 지난해 공공부문의 인허가 물량은 총 16만8300가구로 전년(14만1160가구)대비 19.2% 증가했다.

반면 민간부문은 21만3487가구로 2008년 23만125가구 대비 7.2% 감소했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이상혁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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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lee@hous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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