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뉴타운, 친환경 미래주거지로 조성해

인근 녹지대와의 연계를 통해 친환경 주거지로의 기대
라펜트l강진솔l기사입력2010-04-23

장위뉴타운지구(1,874,375.6㎡)내 마지막 존치지역이었던 장위동 233-42번지 일대 장위15구역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하고 단계별 계획에 의해 순차적으로 「건강하고 편안한 미래주거지」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장위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결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장위지구위치


▲토지이용계획도전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교 편입 및 문화시설 확충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학교시설 편입 및 문화시설과 종교시설 등이 확충된다. 월곡중학교를 비롯하여 월곡초등학교, 장위초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등 주변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따라서, 준공 후에는 장위15구역과 함께 장위뉴타운지구는 교육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화시설을 추가 시설할 계획이다.

저소득층의 무주택 해소를 위한 소형주택 공급 확대
특히, 이번 재정비촉진계획의 결정은 저소득층의 무주택을 해소하기 위해 역점을 둔 결정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총 건립세대의 17% 이상을 임대주택 및 전용면적 60㎡이하의 소형주택으로 짓고 추가 공급되는 85세대도 전부 소형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지역특성에 부합되는 환경친화, 상권 활성화 등 개발 전략 수립
단지 내 아파트를 오동근린공원과의 연계를 위한 통경축 확보, 주변 산세와 바람길 등과 어울리는 스카이라인 형성, 순환가로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연도형 주거단지 배치, 테라스하우스․탑상형․판상형 등 주거형태의 다양화 및 디자인이 차별화된 주거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하철역과 단지내․외부를 도보로 이동하는 보행 녹도체계를 만들고, 대중교통 환승체계를 확보하는 한편, 자전거전용도로를 신설하여 지하철역․학교․주민자치센타 등 주요시설을 연결하고, 우이천을 지나 중랑천, 한강으로 이어지는 광역 자전거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환경친화 Zone                               ▲커뮤니티 활성화 Zone


▲상권활성화 Zone                           ▲보행친화 Zone

또한, 지역특성에 부합되는 개발전략에 따라 ▲ 오동근린공원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환경친화 Zone, ▲ 상월곡역 역세권지역의 상업기능 활성화를 도모한 상권활성화 Zone, ▲ 다양한 주민 계층의 소통을 위한커뮤니티 활성화 Zone, ▲ 단지내․외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보행친화 Zone을 설정하여 각 특성화 Zone이 조성된다.

한편, 장위뉴타운지구는 이번 결정된 장위15구역을 포함하여 총15개 구역으로 23,873세대가 신규 건립되며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 임계호 뉴타운사업기획관은 “장위지구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되면 북서울꿈의숲, 오동근린공원, 우이천 등 주변녹지와 수변공간과 연계된 친환경 미래 주거지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배치도


▲조감도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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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aver.com
관련키워드l장위뉴타운, 장위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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