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일, 한국공원시설협동조합 이사장 추대
한국어린이공원시설협동조합→한국공원시설협동조합 조합명 변경
노영일 대표이사(주식회사 예건)가 조합원들의 만장일치로 '한국공원시설협동조합' 제2대 이사장으로 추대되었다. 또한 한국어린이공원시설협동조합에서 '한국공원시설협동조합'으로 조합명이 변경됐다.
한국공원시설협동조합(이사장 노영일)은 ‘2010년도 임시총회’를 8월 27일(금) 오후 4시 서초구 서초로얄프라자 2층 장미홀에서 개최하였다.
35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임시총회는 이봉경 대표이사(두하엔터프라이즈(주))의 주재로 △조합명칭 변경, △가입금 및 경비들에 관한 규약 개정, △이사회위임 승인, △제2대 임원선출 등 주요안건이 논의되었다.
▲ 한국공원시설협동조합 노영일 이사장
노영일 이사장 “공동의 목표와 이익을 위해 3대사업 추진”
노영일 이사장은 당선소감에서 “지난 1년간 조합을 이끌면서 신생조합으로 진입장벽이 높아 어려움도 따랐지만 조합원들의 지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임기 4년동안 △발주처와 지자체에 분리발주 이행, △조합의 주력 사업인 공동브랜드사업을 추진해 수의계약 체결, △회원사의 권익보호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사장 선출에 이어 제2대 이사에는 두하엔터프라이즈(주) 이봉경 대표, (주)디자인파크개발 김요섭 대표, 콤판코리아(주) 이세근 대표, (주)청우펀스테이션 이재홍 대표, (주)원앤티에스 이조원 대표, (주)한설그린 한승호 대표, (주)유니온랜드 황선주 대표가, 감사에는 (주)에넥스트 신복순 대표, (주)일진글로벌 조병상 대표 등 총 10명의 임원이 선출되었다.
이번 임원 선출은 지난 1년동안 조합을 이끌어온 1대 임원들에게 힘을 실어주자는 조합원들의 일관된 의견아래서 진행되었고, 임기는 4년으로 2013년까지 조합을 이끌게 된다.
'한국어린이공원시설협동조합'→'한국공원시설협동조합' 조합명 변경
한편, '한국공원시설협동조합'이란 조합명 변경사유는 조합과 조합원이 '어린이공원시설'보다 포괄적인 '공원시설' 관련사업을 수행하고 있기때문에 개정이 추진되었다.
'정관변경'은 주무관청의 인가사항이다. 따라서 총회 의결 후,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의해 중소기업청장의 인가를 받아 정식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조합명 변경건 역시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의를 거치게 된다.
한편, “한국공원시설협동조합”은 지난 2009년 6월 발족되어 현재 4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신규 조합원으로 현대체육산업(주), (주)맥디자인, (주)디자인가교, (주)나루환경디자인. (주)삼성익스테리어, (주)세민조경, (주)에넥스트, 미주강화(주), (주)가이아글로벌이 기존 조합원들의 환대속에 입회하게 됐다.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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