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공공디자인 대상 공모 마감임박
16일까지 접수…당선작 공공디자인 엑스포에 전시예정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행정안전부는 공동으로 『201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작품을 오는 16일까지 공모한다.
‘인간존중의 공공디자인 문화확산’을 기치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더 자연 친화적인 시설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공간디자인 등을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공모는 ‘공공디자인 부문’과 ‘안전디자인 부문’둘 중 한 부문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가 협력하여 추진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다. 특히 올해는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안전디자인’을 독립부문으로 공모하여, ‘안전디자인 대상’을 별도로 시상한다.
3회째를 맞는 공모전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홈페이지(www.kcdf.kr/deignaward)에 심사과정을 공개하고, 별도의 ‘대국민 온라인 심사투표’를 시행하여 인기작품에는 ‘특별상’을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공공디자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안전디자인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수상작품은 오는 12월 개최되는 ‘2010 공공디자인 엑스포’에 전시될 예정이다.
-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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