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내년 6개 학교에 생태·환경숲 조성

총 3억6000만원 지원…산림청 국고 보조돼
라펜트l손미란 기자l기사입력2010-11-23

전라북도는 2011년도 학교숲 사업대상지로 6개소를 선정하고 총 36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도는 해당 시군의 사업 신청을 받아 산림청 국고보조 사업으로 6개소의 사업비를 확보해 개소당 6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학교숲 선정대상 학교는 전주 용와초등학교, 군산 풍문초등학교, 군산 진포중학교, 김제 백구초등학교, 순창 제일 고등학교, 부안 변산중학교 이다.

 

2011년도 학교숲 조성은 상록과 낙엽성 수목 식재, 화목원 등 야외숲 조성, 담장과 도로면에 경계숲 조성, 휴게시설 설치 등을 통한 학교 환경개선과 녹지량을 확충하여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한편, 산림청은 학교숲 조성사업 주관기관이 다원화되고 사업비가 3개년에 걸쳐 분산 투자되는 데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010년부터 사업주관을 지자체로 일환화하여 학교숲의 조성을 확대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성과를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손미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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