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한옥지원 사업 본격 추진

최대 3,000만원까지 보조금 지원
한옥신문l김가영 기자l기사입력2010-12-28

완주군이 전통과 문화적 가치를 지닌 한옥을 보존하고 농촌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지난 10한옥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2011년 사업예산 3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한옥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조례는 한옥보존 시범마을과 한옥을 5가구 이상 집단으로 신축하는 한옥 관광자원화 사업 지구안에 위치한 한옥을 신축하거나 보수하는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군은 한옥보존 시범마을한옥 관광자원화 사업 지구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한옥마을 추진위원회로부터 2011 1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선정된 한옥마을 내에 건축되는 한옥은 등록 절차를 마친 후, 군에 등록돼 관리된다. 등록된 한옥은 도시민의 체험 숙박 시설, 특화작품 판매의 장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한옥지원 사업을 추진해 마을 주거환경의 정비로 정주여건을 개선, 주민소득 증대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전통 주거문화와 농촌 공동체를 복원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_인터넷신문 한옥(www.hanoknews.kr)

김가영 기자  ·  한옥신문
다른기사 보기
desk@ehanok.kr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