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당선작 “Landed City"

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는 15일 『동탄2 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마스터플랜 현상설계공모』심사결과를 발표하였다.

1등에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주)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조경설계는 (주)동심원조경
▲1등 당선작으로는 김관중((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과 김현호((주)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제출한“Landed City: 땅과 함께 호흡하는 친환경 녹색도시”가 선정되었다. ) 조경설계는 동심원에서 함께 했다.
“Landed City"는 서구지향적 도시에 매몰된 현실에서 탈피해 한국적 도시정체성을 담았다는 평이다.

디자인로직, 가원조경기술사사무소, CA조경기술사사무소,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조경설계로 참여
한편, ▲2등작으로는 안길원((주)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과 유천용((주)엠와이이엔씨)의 “Agri-Multiform & 고샅(Gosatt) : 한국형 문화공동체의 모델”(조경설계 : 디자인로직)이, ▲가작으로는 김종국((주)종합건축사사무소건원), 김현석((주)디자이너스그룹건축사사무소), 이경호((주)건원도시건축)의 “기억하는 미래, 시간의 커뮤니티 : New Paradigm Community”(조경설계 : 가원조경기술사사무소)와 ▲윤세한((주)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최두호((주)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Gardening my Dongtan! : 내가 가꾸고 우리가 만드는 나의 도시 동탄”(조경설계 : (주)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정영균((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김선재(예주건축사사무소)의 “MultiPliCity3.0 : CONVERGENCE"(조경설계 : CA조경기술사사무소)가 각각 선정되었다.

한국형 주거단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커뮤니티 시범단지는 한국형 주거단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시행한 현상설계 공모로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소통하는 열린 주거단지, ▲한국적 도시이미지와 정체성을 회복하는 주거단지,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는 환경친화적 주거단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안전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현상설계공모는 지난해 10월말 공고하여 24개 국내 건축설계업체가 참가 등록하였으며, 이 중 11개팀이 제출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4일 최종 심사를 거쳐(심사위원단 11명 : 위원장 김영하 단국대 교수) 1등, 2등, 가작 3작품 등 총 5개 작품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