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어린이들 교육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청우개발

굿네이버스를 통해 기부활동을 펼치는 스페이스톡 외 관계사

조경시설물 전문업체 청우개발 관계사가 국내외 취약 아동과 노인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다룬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인 수단어린이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청우개발이 2,500여만원을, ㈜청우펀스테이션과 ㈜스페이스톡, 유스테이지, ㈜아이땅 임직원 일동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학대피해 아동과 빈곤가정 아동지원 그리고 통도사 자비원을 통해 노인 생활안정을 위한 2,500여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청우개발 관계사 전 임직원이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된 것으로 청우개발과 관계사 임직원의 기부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수년 동안 매해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왔다.

“지난 20년 동안 인간 삶의 무대가 되는 공간의 설계, 디자인, 시공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하는 청우개발 이재홍(56)대표는 “좋은 공간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소외된 계층의 어린이들을 볼 때마다 많이 안타까웠고, 함께 누리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취약계층 돕는 일을 시작했다. 올해는 건설경기 악화로 조경업계 전반이 침체되어 있지만 직원들이 선뜻 마음을 모아 함께 해줘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관계사 신입사원 이원희(스페이스톡, 28)씨는 “그동안 학업, 취업준비 등 자신만을 위해 준비하며 달려왔는데 이렇게 전 직원이 함께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고 이제 정말 사회의 진정한 일원이 된 것 같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청우개발과 관계사들은 꾸준히 기부활동과 함께 향후에는 재정후원에서 범위를 넓혀 시공 및 디자인관련 회사로서의 재능을 살려 집수리 및 취약아동 미술교육 등 재능후원까지도 계획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한편 청우개발 관계사는 조경시설물 및 식재 전문업체 ‘청우개발’을 비롯해 조경설계업체 ‘유스테이지’, 시설물 디자인 업체 ‘스페이스톡’, 놀이터 전문업체 ‘청우펀스테이션’, 유아교육시설 전문업체 ‘아이땅’으로 구성되어 조경 및 유아교육시설 분야에서 최고의 공간과 시설을 디자인하고 있다.

문의 _ 스페이스톡 영업팀 (02-6928-3244 / master@spacetal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