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우드, 액자같은 투명방음벽 출시
파손부위 교체쉬워 경제적㈜애니우드(대표 임철환)가 분리가 가능한 흡읍형 방음벽에 이어 분리가 가능한 반사형 방음벽 및 방음판(이하 투명방음벽)을 10월에 출시하여 11월 중순 조달청 MAS(다수공급자계약)에 등록할 예정이다.
분리가 가능한 합성목재 투명방음벽은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파손된 접합유리를 쉽게 교체 가능하여 경제성이 뛰어나다.
합성목재프레임을 제외한 부분이 투명해 액자 속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할 수 있고 시야를 가리지 않으면서도 기존 목재방음벽과 어울림을 연출한다.
투명방음벽의 프레임은 합성 목재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반영구적이며 주변경관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조립식(액자형태) 구조이기 때문에, 공원, 거주단지, 도로변, 철도 주위 등 방음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에나 설치가 가능하며, 지형 등 환경에 맞추어서 크기조절도 할 수 있다.
기존 방음벽과는 달리 시야가 가려져 느끼게 되는 답답함이 없으며, 그래서 학교 주변이나 도로변 설치시 안전에 도움이 된다.
애니우드는 “한국도로공사와 조달청 등에서 350여 개의 제품 출하 문의가 들어온 상태이지만, 일반인도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글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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