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원 4월 확정, 국비 최대 90%지원

4월10일까지 시·도 사업공모
라펜트l기사입력2014-03-25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도심 속 녹지 공간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공원 20곳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0일까지 시·도로부터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지는 개발제한구역 내 공원 중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곳으로, 면적은 1만㎡ 이하이다.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사업비의 70~9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토지는 지자체가 확보해야 한다.

 

공모절차는 시도가 시·군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제출하면 국토교통부 장관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설계에서 준공까지 주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4월말까지 대상지를 확정하고 주민참여형 설계과정을 거쳐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_ 전지은 수습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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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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