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락, ‘가면속의 아리아’ 무료영화상영
8월 18일(목) 오후 7시 30분 도곡아트홀 Space LACH라펜트l기사입력2016-08-16
한설그린 Space LACH(대표 한승호)는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해 ‘무더위 탈출 프로그램, 무료영화상영’을 마련했다. 8월 18일(목) 오후 7시 30분 도곡아트홀 Space LACH에서 상영한다.
무료로 상영될 영화는 ‘가면속의 아리아’는 영화 ‘파리넬리’로 잘 알려진 벨기에 감독 제라트 코르비오(Gerard Corbiau)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20세기 초반의 유럽 상류사회를 충실하게 재현한 미술과 의상, 수려한 촬영, 치밀하면서도 정감 넘치는 연출 등이 한 박자로 어우러진 영화이다.
대미를 장식하는 베르디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의 아리아 ‘Sempre Libera(이 꽃에서 저 꽃으로)’를 비롯해 모차르트, 푸치니, 슈베르트, 슈만, 벨리니의 가곡 및 아리아와 말러, 오펜바하의 음악들이 화면과 조화를 이룬다.
오페라를 사랑하고,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_스페이스락(02-3411-0705)
[참가신청하기]

- 글 _ 뉴미디어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lafent@naver.com
관련키워드l한설그린, 스페이스락, 가면속의 아리아, 무료영화상영